(구조장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7 LAKA 공사 현장

팀스페이스코어님 | 2025.06.25. 13:36 | 등록번호 14,127 | 조회 82
저는 인테리어 시공업을 하고있는 직장인입니다. 업종이 공사업이라 공사착공을 하기위해 현장에 처음 출입하며 고양이 가족을 발견하였습니다. 길고양이 같으며, 새끼 네마리와 어미한마리만 발견되었는데 아직 현장내에 어미와 새끼고양이 네마리가 거주하고있습니다. 현장소장이 고양이밥과 물을 챙겨주고는 있지만 아무래도 공사 하는곳이라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도하고 곧 장마철이라 지내는 공간이 다소 협소하기도 하고 위험하기에 구조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구조동물 기타묘종 / 성별모름 / 1살미만
구조날짜 2025-06-20
구조장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가길 7 LAKA 공사 현장
연락처 팀스페이스코어님(이메일발송), 전화번호(로그인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챠콜색에 전형적인 길고양이 생김새이고 새끼 네마리와 어미고양이만 확인하였습니다.

 

 

전단지, SNS공유 (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고, 보호소, 동물병원 확인 )

 

참고사항

  1. 원칙상, 구조한 동물은 시ㆍ군ㆍ구청 또는 해당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신고해야 합니다.
  2. 길거리에서 데려온 동물은 마음대로 팔 수 없으며(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아무런 법적 소유권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3. 구조한 동물을 관할 관청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소 10일 이상은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해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셨는지 자료들을 캡처하거나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구체적인 노력 : 소량이라도 좋으니 발견 장소에 전단지 붙이기, 인근 동물병원들에 전단지 전달(칩 스캔 요청), 동물보호센터에 신고 등록 및 인터넷 확인, 주변 사람에게 알리기
  5. 동물을 구조한 경우, 위와같은 구체적인 노력들(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이런 노력들을 할 수 없다면, 처음 발견했던 지역의 보호소(또는 동물병원)로 빨리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6. 주인 찾는 글임을 알고도 무료로 달라거나, 직접 대면 없이 보내달라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나중에 되팔거나, 잡아먹거나, 가축으로 기르거나, 하루 종일 묶어두고 집 지키는 개로 키울 사람들입니다.
  7.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분양해달라고 하는 사람들 걸러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분증 확인 후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분양계약서와 의미가 다름) 작성하고 직접 방문해서 계약서 내용과 맞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8.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 내용에는 위반 시 조항과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를 꼭 넣으셔야 합니다. 유기동물 인수인계 계약서와 관련해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카라에서 제시하는 양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위와 같은 내용들을 지켜주셔야 나중에 원주인이 나타날 경우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구조한 동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들입니다.